지난 10월 19일(토), 마르지 않는 샘물을 꿈꾸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월드비전 강원지부(지부장 최창일)와 동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신)이 
‘동해광희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열린 기아체험’을 광희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열정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전쟁 및 자연재해, 기근 등으로 인해 배고픔과 목마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생활을 직접 겪어 봄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아프리카에 식수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며,
'불평등 피구’, ‘아동노동체험(공정무역)’, ‘잠보송(아프리카 노동요) 배우기’,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로 경험하였고,
 더불어 기아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부여될 예정입니다.

강원도 내의 학교를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동해광희고의 기아체험이 좋은 본보기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어 자발적인 나눔의 움직임들이 퍼져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