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북아한민족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5월 3일 동해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고려인 해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중국 연변조석족자치주, 돗초리현 거주 조선인, 동해시 4개국 5개 팀이 참가한 제2회 동북아 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월드비전 동해FC는 응원상을 받았으며, 축구경기 외에도 학교 방문, 유리공예처험, 평창올림픽 개최지 투어, 레일바이크체험, 염색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